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25일 폐쇄 조치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제교통과에서 근무 중인 공익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청사 4개 층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 방역당국은 분당구청 청사 4개 층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 중이다.
25일 오전, 성남 분당구청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근무자 531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금일 내로 구청 내 근무자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확진자의 세부 동선 등을 파악한 뒤 구청 업무 재개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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