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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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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 대상 확대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0.11.2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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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수당 받는 가정보육 어린이도 지원…12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해야
수원시청 전경 [사진= 이민희 기자]
수원시청 전경 [사진= 이민희 기자]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양육수당을 받는 가정 보육 어린이도 과실 간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유치원·어린이집 등 기관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1인당 4만 500원을 지원하며 10월 이후부터 신규로 양육수당을 받은 어린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육수당 대상자의 보호자(부 또는 모) 이름으로 2020년 12월 1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신청 링크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과일 구매 전용 지역화폐(바코드 또는 카드)가 제공되어 사용 개시 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관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경기도 마크 또는 우리아이 과일대장마크가 부착된 국내산 과일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다른 물품은 구매 불가)하다.

한편 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도내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소규모 아동보호시설) 아동들에게 무료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는 양육수당을 받는 가정 보육 어린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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