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 기자] 11일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커피빈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BC카드는 올해 모든 일요일과 공휴일에 커피빈에서 BC 체크카드로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를 결제한 고객에게 동일한 음료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월 실적 체크 등 별도의 제약 조건 없이 BC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별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음료(S 사이즈)를 제공한다.
선착순 여부는 커피빈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 1장당 월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부 백화점 매장 및 팝업스토어 매장은 제외된다.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 김진철 상무는 "지속 성장하는 체크카드 시장에서 BC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차별적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체크카드 고객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차별적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해부터 문화공연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연간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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