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와 아천문화교류재단 공동 주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이사장 나종국·몽산스님)은 ‘제7회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설잠 통일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 비대면 우편발송 공모전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인 ‘설잠추파문화예술대전(이사장 장연수)’은 세 가지의 목적을 지니고 있다. 첫째, 대문장가로 명성을 떨쳤던 조선조 설잠 김시습과 추파 업적을 고양하고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둘째,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 국민통합과 평화통일 실천정신을 앙양하기 위함이다. 셋째,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인성으로 가슴 속에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함이다.
설잠 통일문화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이사장 나종국(몽산)과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장연수(성민)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나종국 이사장은 “김시습의 업적을 고양하고 문학정신을 기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으며 올바른 인성을 고양시키는 게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일문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인 국악경연대회는 취소하고 비대면 문학과 미술공모전으로 대체하는 비대면 행사로 치뤄지며 시상식 또한 우편발송을 우선으로 준비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미술 · 문학 · 학술대회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예술 계승과 발전 방향 제시, k-culture(한류)의 확산과 운용에 대한 비전, 국민통합과 평화통일 실천정신 등 주제를 제시하고 논문(일반부)을 공모한다. 대전 접수는 9월 4일까지이며, 시상식은 9월 19일 이후 우편발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황종택 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