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기자] 양평군의회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조치결과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인 양평군 마을회관 지원조례 등 3건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며, 또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조치결과 157건에 대해서도 4월20일부터 4월22일, 3일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양평군의회 박명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보고에서는 군정 주요 정책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하여는 획기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평가가 되도록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알기 쉽고, 군민에게 효율적인 조례로 개정될 수 있도록 심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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