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부서는 통합…조직운영 효율화
글로벌사업본부는 8개 해외 거점 전체를 총괄하면서 해외투자 플랫폼 구축과 신흥시장 사업확장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역할을 맡게 된다.
글로벌사업기획부도 신설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해외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신규 사업 진출을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파생금융상품 관련 일부 부서는 조직운영 효율성을 위해 통합했다.
그동안 주식 관련 파생금융상품을 다루는 부서와 채권·외환·상품(FICC) 관련 파생금융상품을 다루는 부서가 각각 분리돼 있었으나, 이번 조직개편에서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했다.
또한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하는 부서와 운용하는 부서를 파생본부 산하에 함께 배치해 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NH투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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