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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소비 확산에 롯데하이마트·한샘 등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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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소비 확산에 롯데하이마트·한샘 등 관련주 ‘들썩’
  • 신규대 기자
  • 승인 2020.07.06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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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코로나19사태 재확산…‘인도어’ 트렌드 강화로 ‘분석’
▲ 롯데하이마트 등 관련 주가가 최근 인도어(In-door)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급등세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 롯데하이마트 등 관련 주가가 최근 인도어(In-door)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급등세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재확산 등 이 같은 영향으로 이른바 '인도어(In-door)'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인도어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대신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쇼핑 등을 하는 경향을 이르는 말이다.

이처럼 인도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동시에 인도어 관련주 역시 들썩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코로나19발 폭락장인 지난 3월 23일 장중 1만1050원에서 6월 30일 장중 3만9750원으로 뛰었다. 3달 새 관련 주가가 거의 4배 가까이 뛴 셈이다.

하나금융투자 한 연구원은 "긴급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가 겹치며 소비심리와 판매는 빠른 회복세에 있다”며 “특히 리빙(가전·가구) 카테고리 교체 수요 확대는 모든 유통 채널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호조세를 점치고 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13억 원(+1.9%,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469억 원(+2.4%)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BK투자증권 연구소 측은 "지난 4월부터 비대면의 장기화는 가구당 가전 수요로 이어지기 시작했는데, 2분기는 월별로 매출 회복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비대면 속 온라인 트래픽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는 전년 대비 실적 정상화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샘 역시 이와 비슷하다는 진단이다.
같은 기간 한샘 주가도 장중 4만6000원에서 3일 9만6900원으로 급등했다.

하이투자증권 소속 수석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언택트)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라며 "소파 등 거실 가구를 교체하는 수요뿐 아니라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을 위해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수요도 확대되는 등 비대면 수요의 증가는 성장에 힘을 보탤 것”라고 평가했다. 한편 목표가는 12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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