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자치분권 추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도 겸직
경기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 회의' 상임대표로 추대됐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8월 출범한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는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일반회원 등 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자치분권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는 지난 20일 세종시청에서 총회를 열고 염 시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염 상임대표는 "자치분권 민주 지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 우리 국민 삶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우리는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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