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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의료진 보호하라“ 냉방장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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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의료진 보호하라“ 냉방장비 투입
  • 장경희 기자
  • 승인 2020.06.1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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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와 계속되는 더위에 보건소 근무자 업무환경 개선
냉방시설을 갖춘 ‘검체채취 부스‘ 33대, 컨테이너 26대 등 제공
냉방장치가 설치된 워크스루용 검체 채취 부스 사진이다./경기도
냉방장치가 설치된 워크스루용 검체 채취 부스 사진이다./경기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세에 따라 냉방장비가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냉방장치가 설치된 워크스루용 검체 채취 부스와 휴게공간을 지원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총 29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17개 보건소에 워크스루 검체 채취 부스 33개를, 16개 보건소에는 에어컨설치 컨테이너 26개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 10일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5000만원까지 보건소별로 관련 예산 지원을 마친 상태다.

워크스루용 검체채취 부스는 전화박스처럼 생긴 검체채취소로 걸어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사람들의 검체를 채취하게 되는데 감염차단을 위해 마이크와 스피커가 설치돼 있고, 살균기 등도 갖추고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내 설치된 천막에서 검체채취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에어컨설치 컨테이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 방역업무로 고생하는 경기도의료원 임직원 전원에게 격려메시지를 전하고 2일간의 특별휴가를 시행한 바 있다.

이 지사는 격려메시지에서 “일선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과 경기도는 지금껏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여러분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지역보건의료기관 비상근무 직원 453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에 대한 전화면접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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