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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 힘입어 3월 자동차산업, 생산 6.8%↑ 내수10.1%↑ 수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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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 힘입어 3월 자동차산업, 생산 6.8%↑ 내수10.1%↑ 수출1.3%↑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4.13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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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28.8% 증가
코로나19 상황악화 이전 주문물량... 4월 이후 수출 녹록치 않을 전망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3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내외 환경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 대비 생산(6.8%), 내수(10.1%), 수출(1.3%)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정책 및 신차효과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생산은 최근 모델(GV80, XM3 등) 판매호조와 신차효과(G80, 아반떼 등), 조업일수 증가(+2일)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6.8% 증가한 369,165대가 생산됐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효과 및 일부업체의 특별할인 프로모션, 영업일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0.1% 증가한 172,956대가 판매됐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국산차는 트레일블레이저와 XM3 본격 판매, 기존 모델(그랜저, K7 등)의 판매호조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9.3% 증가한 149,912대가 판매됐다.

수입차는 일본계 브랜드는 부진(△67.8%)하였으나, 독일계 브랜드(벤츠, BMW 등) 판매회복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5.3% 증가한 23,044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고부가가치 차량인 SUV와 친환경차가 수출을 견인하여 전년동월 대비 1.3% 증가한 210,900대 판매됐으며, 수출금액은 3.0% 증가한 38억 2천만 불이었다
특히 SUV는 138,837대(13.2%↑)가 수출되어,2016년 12월이후(139,185대)역대 2번째 수출 최대치를 달성했다.

북미수출은 최근 SUV 라인업 확대 등으로 증가하였고, 아시아는 KD 수출 증가에 따라 완성차 수출은 감소, 아프리카·중남미 등은 경제회복 지연으로 감소세 지속했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28.8% 증가한 17,655대였으며, 수출은 36.9% 증가한 26,073대 판매됐다.
수소차 판매(706대) 4배 이상(+367.5%) 증가했고, 하이브리드(10,543대, +27.4%), 전기차(5,870대, +15.6%), 플러그인하이브리드(536대, +160.2%) 등 모든 차종의 판매호조에 따라 전체판매는 2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모델별로는 K7 HEV(134.8%↑), 아이오닉 HEV(29.7%↑), 넥쏘 FCEV(367.5%↑)가 내수 증가를 주도했다.
수출은 유럽 중심의 친환경차 수출 성장세 등으로 전기차 80.1%, 수소차 28.6%, 하이브리드 9.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4.2% 증가했다.

다만, 3월 수출은 미국·유럽 코로나19 상황악화 이전 주문물량의 생산·선적 등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나, 중국 이외 미국·유럽지역으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이후 수출은 녹록치 않을 전망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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