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화이트·그레이·블랙 스완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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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화이트·그레이·블랙 스완이 뭘까요?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4.0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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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완이란, 우리가 늘 보아오던 하얀백조처럼 역사적으로 꾸준히 반복되는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아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화이트스완'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온 금융위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레이스완이란, 해결책이 있는 화이트스완과 다르게 예측은 가능하지만 해결책이 없어 속수무책인 악재를 말한다. 그레이스완은 주로 경제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주어 주가 등 경제재표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국제유가 급등, 유럽 재정위기 재발, 에볼라 재확산, 테러공포 등이 있으며, 예측 가능한 그레이스완인 만큼 선정된 사건들이 실제 발생했다.

반면, 예측이 가능한 화이트·그레이스완과는 대조적으로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해 시장을 큰 충격에 빠뜨리는 것을 '블랙스완'이라 한다. 

과거 유럽에서 흰색백조만 있다고 생각했다가 검은색 백조를 발견하여 백조에 대한 관념이 단숨에 깨지면서 사용되게 됐다. 

이렇게 예측이 불가능하고 해결책이 없는 블랙스완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언하는 '블랙스완'이라는 책이 출간되면서 경제분야에서 널리 사용됐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9·11테러,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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