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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살펴보는 경제뉴스] 2020년 3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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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살펴보는 경제뉴스] 2020년 3월 둘째 주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3.1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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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베이직, 4월 11일부터 Stop

승차공유서비스 타다가 ‘타다 베이직’을 다음 달 11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11일 전했다. 
타다 운영사인 VCNC는 11일 타다 이용자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을 통해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는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반면 고급택시 면허 보유 드라이버로 운영되는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 이동 서비스인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은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타다는 지난 6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서비스인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를 지난 7일 이미 종료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 보이스피싱 주의

코로나 19 확산을 악용한 마스크·손소독제 구매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11일 내렸다.

금융감독원에서 밝힌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사기범은 결제가 승인됐다는 가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후 피해자가 문의 전화를 하면 명의가 도용 또는 범죄에 연루됐다고 속이는 방식이었다. 이어 다른 사기범이 경찰 등을 가장해 피해자에 전화한 후 안전계좌로 자금을 이체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악성 앱 등을 설치한 후 개인정보를 알아내 자금을 편취했다.

금감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제 메시지는 보는 즉시 삭제하고 가족, 친구 등을 사칭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본인 및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송금·이체를 한 경우 즉시 은행 또는 경찰, 금감원에 지급정지를 요청하라고 전했다.

▲수원 집값 잡자... 구리·오산 ‘풍선효과’

정부의 ‘2·20 부동산 대책’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난 수원·안양·의왕 등 일부 지역 집값을 잡았지만, 이번엔 구리·오산 등 수도권 다른 지역 집값이 꿈틀거리는 분위기다. 

한국 감정원은 1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9일기준)에 살펴보면 경기도는 0.39%에서 0.41%로 상승폭이 증가했다. 특히 오산 아파트 값은 한 주만에 1.95%나 크게 올랐다. 

오산은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이 1% 이상 오른 적이 없었던 지역이다. 수원·용인 집값을 잡기 위해 ‘2·20부동산 대책’의 2차 풍선효과로 보여지고 있다. 

또 ‘2·20부동산 대책’에서 조정 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의왕·안양 만안구와 접해있는 군포 집값도 1.18% 상승했다. 전주(1.27%)보다 상승폭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승률이 높다.

구리 집값도  한주 만에 1.30%나 올랐으며, 올해 초부터 누적으로 6.47% 상승했다. 

 

▲탈원전 정책으로 두산중공업 휴업 고려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두산중공업이 경영난으로 휴업을 고려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탈원전 여파로 5년간 당기순손실만 1조원에 달했으며 이에 ‘경영상 휴업’의 내용이 담긴 노사협의요청서를 전달과 동시에 휴업을 고려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매출비중의 60~70%를 차지하는화력발전 부문은 글로벌 환경규제로 국내외 수주가 감소되었다. 이어“원자력 프로젝트 취소로 10조원 규모 수주 물량이 증발해 경영위기가 가속화됐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꼽았다.

두산중공업은 수주감소를 해결하고자 가스터빈 국산화·풍력·수소 등 사업 다각화, 신기술 개발 등 다양한 자국책을 내놨지만,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휴업까지 고려하게 됐다.

 

▲‘WHO 팬데믹 선언’ 증시 패닉상태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각) 코로나19확산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선언하자, 전세계 증시가 흔들렸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52.60포인트(9.99%) 하락한2만 1200.6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는 1987년 블랙먼데이(-22.6%)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어 유럽증시도 12일(현지시간) 일제히 10% 가까이 급락하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거래일 종가 대비 10.87% 급락한 5.237.38로 거래를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12.24%내린 9,161.1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2.28% 떨어진 4,4044.26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2.40% 급락한 2,545.23으로 거래 종료했다.

앞서 마감한 아시아권 증시도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한국의 코스닥은 장중 한때 5% 이상 폭락했다.

 

[최혜린 방송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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