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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준비부터 저축까지… 이렇게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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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준비부터 저축까지… 이렇게 해보세요 "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1.2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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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 명절을 맞아 직장인이 가장 부담스러운 경비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세뱃돈이다. 특히 세뱃돈으로 얼마를 줘야하는지 받은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한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 세뱃돈의 적절한 금액

EBS와 교육 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이 22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른 응답자 중 43.0%가 1만원을 택한 반면 초등학생 21.3%는 5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했다.

어른은 3만원(20.0%), 2만원(14.5%), 5만원(11.7%), 5000원(3.5%) 순으로 집계됐다. 학생들은 21.3%가 5만원이 적당하다고 답했고 3만원(20.1%), 1만원(19.5%), 2만원(18.0%)이 뒤를 이었다.

10만원 이라고 응답한 어른은 1.1%, 초등학생은 6.6%로 집계됐다.

세뱃돈의 평균 금액은 어른 2만 2000원, 초등학생 3만 8000원으로 1만 6000원 차이가 났다.

이 금액은 2018년 집계한 세뱃돈과 같은 차이로, 지난 조사에서는 어른과 초등학생의 평균 세뱃돈 금액이 각각 2만원, 3만 6000원으로 조사된 바 있다. 2년 사이 평균 금액은 어른과 초등학생 모두 동일하게 2000원 상승했다.

어른들의 답변 중에는 ‘학년별로 다르게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1만원, 고학년은 2만~3만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5만원을 택한 응답자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많았으며, 학교 준비물과 참고서 구입, 친구들과 군것질 등에 쓰인다고 답했다.


■ 특별하게 세뱃돈 전달하기

신한카드는 설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삽입된 설 명절 특별 봉투를 제작했다.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에서 마이송금으로 이 봉투에 담아 세뱃돈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실물로 전달할 때 발생하는 현금 인출, 봉투 구매 등의 불편함을 줄였다.

■ 세뱃돈은 어디에 저축할까

세뱃돈이라 하면 부모가 갖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금융교육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최근엔 자녀에게 목돈 모으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중 저축은행은 금리가 비교적 높고 우대금리도 받기 쉽기 때문에 저축은행 적금 상품이 효과적이다. 또한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원리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높은 금리와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자녀를 뒀다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를 사용한 후 남은 1만원 미만 또는 1000원 미만의 금액을 적금 계좌에 수시로 저축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며 적금 계좌에 저금한 잔돈에게도 동일한 금리가 제공된다.

OK저축은행은 연 1.6%의 금리를 제공하는 ‘OK중도해지 OK적금상품’을 판매한다. 이름 그대로 만기까지 유지하지 않아도 연 1.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년 넘게 저축 활동을 어려워하는 자녀에게 3개월 또는 6개월 등의 단기간 저금하는 보람을 전달하기에 적절하다.



[이은실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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