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16℃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13℃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21℃
    미세먼지
  • 울산
    B
    16℃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18℃
    미세먼지
  • 충남
    B
    16℃
    미세먼지
  • 전북
    B
    16℃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18℃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국내 거주자 달러화 예금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
상태바
국내 거주자 달러화 예금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01.2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국내 거주자외화예금이 지난해 전월 말 대비 45억7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94억4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45억7000만달러 늘어났다.

한은은 증가원인에 대해 “기업의 달러화예금 중심으로 거주자외화예금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은 48억2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엔화와 유로화 예금은 각각 3000만달러, 1억9000만달러씩 감소했다.

달러화 예금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일반기업의 현물환 매도 축소 등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로화예금은 32억9000만달러로 1억9000만달러 줄었다. 12월말 원·달러 환율은 1156.4원으로 전월말 대비 1181.2원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37억2000만 달러, 외은지점이 8억5000만 달러씩 거주자외화예금이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39억3000만달러, 개인예금이 6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이지안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