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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 전월比 461조4441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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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 전월比 461조4441억원 증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01.2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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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본부 ‘2019년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발표
▲ [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1일 ‘2019년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3조2257억원으로 전월 대비 461조4441억원이 증가했다. 11월 중 예금은행 수신은 236조4977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8059억원으로 증가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는 전월 기업의 결제자금 재유입 등으로 기업자유예금(-0.8조원→2.2조원) 등이 감소한 것과 반대로 큰 폭으로 증가한 현상을 볼 수 있다.

11월 중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대비 4198억원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한 224조 9464억원으로 자산운용회사가 전월보다 감소 규모가 확대되었음에도 신탁회사가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수신 동향을 살펴보면 자산운용회사는 채권 및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감소 규모가 확대됐고, 신탁회사는 기업자금 유입 등으로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한편,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등은 전월보다 증가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1월 중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 대비 3조6293억원 증가한 491조1450억원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11월 중 가계대출도 증가 규모가 축소된 267조55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128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이 탄탄한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기타대출은 추석 연휴 소비자금 결제 등 계절 요인 소멸 등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전월보다 증가 규모가 축소했다.

11월중 기업대출은 전월 대비 2조2476억원 증가해 214조 2804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이 탄탄한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대기업대출은 전월보다 증가 규모가 소폭 축소했다. 금융기관별로도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전월보다 증가 규모가 소폭 축소됐다.

아울러 2019년 11월 중 경기지역 신용보증기관 신용보증은 702억원 증가해 전월 대비 21조 1899억원으로 이는 기술보증기금이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증가 규모가 각각 전월보다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감소로 전환되고 도소매업과 건설업의 증가 규모는 전월보다 소폭 축소됐다.

한편, 여신은 신용을 준다는 의미로, 은행이 고객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을 뜻하며, 수신은 신용을 받는다는 뜻으로 예금과 같이 고객이 은행에게 돈을 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지안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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