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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아쉬운 실적…'실적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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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아쉬운 실적…'실적 반등' 기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01.0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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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LG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주가는 모바일의 실적 부담, OLED TV 성장세 둔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가전 성장과 비용 절감 활동으로 실적 회복과 주가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6조1000억원, 영업이익 986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 4분기는 미국 연말 소비시즌으로 프리미엄 가전과 TV가 견조한 판매를 보이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LCD TV 시장의 경쟁심화와 8K TV 와 5G 스마트폰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집중되면서 부진한 손익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0년 LG 전자 영업이익을 2조8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노경탁 연구원은 “가전은 신성장 가전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고, 프리미엄 가전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북미,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TV는 시장 경쟁 격화에 따라 어려운 시장 환경을 예상했으며 OLED 패널의 공급이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2020년 OLED TV 수요는 289만대로 전망한다”며 “모바일은 5G 스마트폰 판매확대를 통해 제품믹스를 개선하고, 생산지 이전(베트남)과 ODM 생산 비중 확대 등으로 적자폭을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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