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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업 복합자족도시 기대… 24만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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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업 복합자족도시 기대… 24만호 건립
  • 정승훈 기자
  • 승인 2020.01.09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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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지구와 과천 과천지구의 조성사업지분 각각 35%·45% 확보
▲ 3기 신도시 위치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와 과천 과천지구의 조성사업지분을 각각 35%와 45%로 최종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이후 1년 3개월간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책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지분 확보로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정책으로 건설 예정 중인 전체 주택 공급 물량 30만 호 중 약 80%에 해당하는 24만 호가 경기도 내 건립될 예정이다.

3기 신도시는 하남, 인천, 남양주, 고양, 부천 지역으로 편리한 복합 자족 도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경기도가 운영중인 ‘3기 신도시 태스크포스(TF)’ 팀은 “시행자뿐 아니라 기초지자체도 동참해 지역 실정을 보다 자세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기 신도시 TF팀’은 3기 신도시 5곳 중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7곳을 중심으로 사업을 검토 중이며, 경기도 내 수도권 주택공급정책으로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은 총 24곳이다.

이 중 LH와 경기도시공사 공동 추진사업은 하남교산, 과천과천, 안산장상 3곳이다. 경기도시공사 단독 시행은 광명테크노, 용인플랫폼, 안양관양, 안양인덕원 4곳이다.

도에 따르면 직장·주거 근접 도시조성을 위해 ‘신도시에 신산업’ 전략으로 신도시 발전 방향을 선도할 예정이며, 기관 간 주력할 수 있는 역할 분담안을 구체화해 올해 안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중점을 두는 부분은 미래 주택유형 도입과 공공중심 기업생태계 조성, 장기공공임대주택의 확대 및 역세권 중심 배치 등이다.

아울러 주요 철도 등 교통대책의 최적화와 복합적 모빌리티 교통수단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위한 친환경 충전인프라 조성도 추진한다. 이어 지역 내 재투자 통한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공급도 검토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지구계획수립 및 보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에 대해 LH와 시행자 간 역할 구체화를 통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재무 여건 등을 감안한 기초자치단체 지방공사의 사업 참여도 차례대로 협의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시공사 단독 사업 중 광명 학온지구는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2020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추진 중이며, 용인 플랫폼지구는 경기도와 용인시, 용인도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GTX 용인역과 함께 미래형 복합 자족 도시로 계획한다는 구상을 기본으로 연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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