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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해외 수주·매출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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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해외 수주·매출 개선 전망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01.0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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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6000원 유지
▲ 대우건설 본사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해외수주, 주택 분양, 매출액, 원가율이 모두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투자증권은 7일 대우건설에 대해 2018년 2분기 이후 매출 역성장이 지속돼왔으나 4분기부터는 매출 감소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전 부문의 매출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에 대한 부담을 일부 덜어낸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분양과 수주 성과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택 분양 성과는 약 2만1000 세대로 연초 계획 대비 부진했지만 전년대비 1만4000 세대보다 늘어났으며 2020년에는 2만5000 세대 이상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해외수주 또한 연간 목표 3조2000억원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국내를 포함한 전체 수주로는 연간 목표 10조6000억원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해 2020년 해외수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송유림 연구원은 “1분기 나이지리아 LNG 액화 플랜트 수주 인식을 시작으로 모잠비크,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LNG부문에서의 수주 성과가 기대되며, 이라크 Al Faw 연계 공사 등 토목 부문 수주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해외부문의 원가율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정상적인 상황을 가정했을 때 해외수주, 주택 분양, 매출액, 원가율이 모두 개선될 수 있는 유일한 건설사”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지안 기자ㅣ경기도 최초 경제전문지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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