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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졸음쉼터 등 ‘사물 주소부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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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졸음쉼터 등 ‘사물 주소부여’ 확대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1.06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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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
▲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6일 사각지대의 위치 정보를 위해 각종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게 된다.

사물주소란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에 위치를 표시한 것으로,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는 도내 지진옥외대피소 1378개소, 육교 승강기 434개소, 택시승강장 1097개소, 둔치주차장 45개소 등 3854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에 위치 정보가 없어 미아·범죄·재난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자가 위치 설명 곤란 등으로 긴급한 대처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광교호수공원 내 주요시설물 31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도는 올해 버스정류장, 야외공연장, 옥외공중전화기, 졸음쉼터, 지진해일대피소 등 국민 안전에 우선한 사물에 주소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긴급구조를 위한 긴급출동 시 정확한 위치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소체계 구축에 따른 시설물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의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위치 정보 사각지대에 사물 주소부여를 확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8년 3월 ‘공원 등 대규모 지역에 대한 주소체계 도입 방안’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행정안전부 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연구용역을 거쳐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 사물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우선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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