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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2020년 재도약 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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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2020년 재도약 위한 발판 마련
  • 이은실 기자
  • 승인 2019.12.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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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내년 성장 감안 시 현재 주가 매력적"
▲ [사진=하이비젼시스템]

한화투자증권은 18일 하이비젼시스템에 대해 올해 부진을 딛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의 부진한 실적 흐름은 다음해 상반기까지 크게 개선되기 어렵지만,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주가가 선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북미고객사의 멀티카메라 트렌드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및 스마트폰향 ToF(비행시간 거리 측정)의 신규 채택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내 고객사의 카메라 협력사 및 중화 고객향 매출 확대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환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의 장비 매출은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 및 ToF 채택률에 따라 유동적이라 추정의 어려움이 존재하나, 멀티 카메라+전면 3D센싱 채택이 본격화된 2017년 수준 이상의 실적 재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비젼시스템는 카메라 모듈뿐만 아니라 기타 부품으로의 검사 영역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대거 투자한 R&D 인력(2018년 기준 R&D 인력이 75%를 차지)을 바탕으로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북미고객사의 AR 기술 로드맵이 공개될 2020년을 기점으로 점차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검사장비는 대부분 외주 가공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통해 지난 2017년 기준 영업이익률 16.6%의 높은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증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매출 및 이익의 동반 성장을 감안할 경우 현재 시가총액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은실 기자ㅣ경기도 최초 경제전문지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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