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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이자로 어려움 겪는 도민 위한 사업 성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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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이자로 어려움 겪는 도민 위한 사업 성과 높아
  • 이근항 기자
  • 승인 2019.12.12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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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신청 접수 시작

[경인경제 이근항 기자] 경기도가 2019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다.

자격으로는 대학, 대학원 재학(휴학)생과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단, 졸업생은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미취업 한 경우만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19년 하반기(7월~12월) 동안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앞서 경기도는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가구 소득분위 8분위 이하만 지원하던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대학원생과 취업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대학원 졸업생에게도 이자 지원을 확대했다.

또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이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 이자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사업 결과 도내 대학(원)생, 졸업생 20641명이 21억 4000만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아 2018년 상반기 사업(7677명, 4억원 지원) 대비 수혜 인원과 지원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2018년도 하반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시행했는데 88%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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