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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로 재취업 어려운 여성 위한 취업지원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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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로 재취업 어려운 여성 위한 취업지원금 시행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2.1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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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컨설팅·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3개월간 90만원 지원
▲ 지난 10일 정례브리핑 중인 김강식 대변인(왼쪽)과 정윤경 수석대변인 [사진=경기도의회]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경기도가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

앞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35세에서 59세 사이의 여성들은 재취업 비용을 지역 화폐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다. 취업준비 중인 경력단절 여성들은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총 9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기존에 진행 중이던 전담 상담사,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창업컨설팅 사업뿐 아니라 재취업 준비를 위한 경제적인 부담까지(식비·교통비) 덜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염종현 대표의원, 부천1)은 지난 1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어나라 취업여성 -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을 환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사업은 지난 제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민생정책사업 중 하나였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일어나라 4050 여성카드’란 제목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준비 지원비 사업을 제안해 39억 원이 2018년 예산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전임 집행부가 사업실행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차일피일 미뤄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의 경력단절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저출산과도 결부된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다. 경기도가 무엇보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경기도의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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