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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수요제한·공급과잉…실적 부진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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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수요제한·공급과잉…실적 부진으로 이어져
  • 이지안 기자
  • 승인 2019.12.1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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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랑풍선]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여행 패키지 상품의 수요 둔화로 인한 경쟁이 노랑풍선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차별화 전략만이 영업 효율화를 꾀할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KB증권은 노랑풍선에 대해 해외 여행 출국자 수는 점점 줄어드는 반면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영업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랑풍선은 지난 1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주가는 연일 지지부진하다. 전일 종가는 공모가 대비 23% 하락했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노랑풍선의 실적 부진에 대해 “주요 수익원인 패키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공급 과잉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순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광고비 등 영업비용을 통제시킨 결과 항공권 판매 수익 감소로 순매출이 역신장했다.

출국자 수는 지난 8월 4.0%에서 9월 8.3%, 10월 8.5%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수경 연구원은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의 확산으로 소비자의 선택지는 넓어지고 있다”며 “제한된 수요에서 공급은 늘어나는 지금, 관광 업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차별화된 전략, 플랫폼 강화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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