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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오라클 기술협력…'DBMS'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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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오라클 기술협력…'DBMS' 안정성 확보
  • 이지안 기자
  • 승인 2019.12.1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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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지난 9일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오라클(사장 탐송)과 코스콤의 금융클라우드와 오라클 클라우드 DBMS를 연동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정지석 사장)은 지난 9일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오라클(탐송 사장)과 코스콤의 금융클라우드와 오라클 클라우드 DBMS를 연동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코스콤]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코스콤이 금융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1위 오라클과 손잡고 기술협력에 나선다.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지난 9일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오라클(사장 탐송)과 코스콤의 금융클라우드와 오라클 클라우드 DBMS를 연동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 고객들은 금융클라우드 내에서도 지금까지 사용해 온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방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돼 서비스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금융클라우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술 교류 ▷금융클라우드 공동 마케팅 ▷코스콤 내부 서비스의 클라우드 이용에 관한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클라우드 서비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DBMS는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저장된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응용프로그램들이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컴퓨터 운영체제(OS) 못지 않은 중요한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오라클과 함께 금융클라우드에 대한 기술교류와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앞으로 치열해질 경쟁에 대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전환을 망설이고 있는 고객사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우리가 먼저 고민하고 한발 앞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탐송 오라클 사장은 “글로벌 벤더와 국내 금융 IT사의 상호 강점을 공유한 상생협력관계가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10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국내 최초 금융전용 퍼블릭 금융클라우드 존을 출범하고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금융클라우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라클은 미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글로벌 DBMS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은행처럼 데이터베이스의 높은 신뢰도와 정교함을 요구하는 기업에서 많이 사용해 오라클 DBMS가 업계표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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