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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1.8% 잔여지분 전량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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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1.8% 잔여지분 전량매각”
  • 이은실 기자
  • 승인 2019.11.2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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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금융지주

[경인경제 이은실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우리금융지주 지분 1.8%를 매각함으로써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대량대기물량(오버행 이슈, Overhang Issue) 부담에서 완전히 해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주식 1321만2670주(1.8%)에 대한 매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식매각은 우리은행의 자회사였던 우리카드가 지난 9월 10일 상법상 포괄적주식교환의 방법으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우리은행의 우리금융지주 주식 4210만3377주를 취득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잔여 지분 1.8%를 전량 매각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32%로 높아졌고 시장의 오버행 이슈도 완전히 불식 시켜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잔여지분은 소수의 장기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매수자에게 매각됐다. 금융주의 경우 배당에 대한 기대 수요는 물론 단기차익 실현 목적의 수요가 연말에 많아져 이에 따른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잔여지분 매각 과정에서 장기 성향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BIS비율도 일부 개선되는 효과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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