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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4분기 호실적 예상…출시된 신제품마다 꾸준한 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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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4분기 호실적 예상…출시된 신제품마다 꾸준한 이익 증가
  • 이은실 기자
  • 승인 2019.11.2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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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
▲ [사진=오리온]

[경인경제 이은실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오리온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6%, 3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 된 신제품이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의 체질개선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의 지난 10월 총 매출 1.9% 증가, 영업이익 2.6% 감소한 모습이지만 한국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 28.3% 증가해 호실적이 지속됐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국법인의 꾸준한 호실적은 오리온의 스낵 신제품(치킨 팝, 돌아온 썬, 포카칩), 닥터유(단백질 바)의 매출 증가와 광고비 축소 요인으로 작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에서의 김스낵 매출도 기대해볼만 하다는 예측이다. 오리온은 태국의 타오케노이(전략적 제휴 위해 오리온이 지분 3.5% 취득)의 김스낵 제품을 중국 전역에 유통 판매권을 갖게 됐다. 타오케노이는 지난해 중국 현지업체를 통해 800억원의 김스낵(중국 김스낵 시장 8000억원 이상, MS 14%로 3위)을 판매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오리온이 김스낵 판권을 갖게 되면서 다음해 800~1000억원의 매출이 추가 될 것”이라며 “타오케노이의 유통망을 통해 태국에 꼬북칩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0월 오리온은 태국 '타오케노이'와 중국 독점 판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백 연구원은 “오리온은 장기 성장 가능하기에 매수를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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