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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거주자 외화예금 59억 달러 증가…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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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거주자 외화예금 59억 달러 증가…환율 하락
  • 이지안 기자
  • 승인 2019.11.19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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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사진= 한국은행]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기업의 달러화 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한 가운데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 말 대비 59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단기 급락하자 개인들이 달러화를 사들이면서 달러화 예금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19일 보고한 ‘2019년 10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85억4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59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자외화예금이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 달러화예금이 53억2000만 달러 증가한 가운데, 유로화 및 엔화예금도 각각 2억5000만 달러, 1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달러화예금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일반기업의 현물환 매도 축소 등으로 증가했으며 유로화 및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 및 비은행금융기관 등의 현물환 매수 등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별로는 외화예금 규모는 국내은행이 657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6억6000만 달러 늘었으며 외은 지점은 128억3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2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이 48억3000만 달러, 개인예금이 10억7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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