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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마법의 스마트 'S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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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마법의 스마트 'S펜' 장착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8.0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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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S·언더아머와 손잡고 브랜드 가치 높인다
▲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베일 벗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마법의 스마트 'S펜' 장착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노트10'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의 소형 크기인 S펜을 가진 ‘갤럭시 노트10’과 역대 최대의 디스플레이 6.8형의 ‘갤럭시 노트10+’ 2가지 크기로 출시 된다.

갤럭시노트10·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오늘부터 19일까지 국내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23일 정식 출시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0일부터 26일까지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10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의 4가지 색상의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8천5백원이다.

플러스 모델은 256GB, 512GB 2가지 모델로 출시되고,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39만 7천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9만 6천원이다.

'갤럭시 노트10'은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에 실감 나는 화질을 제공하며, 'S펜'으로 쓴 손글씨를 바로 디지털화해주거나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등 마술봉으로 거듭난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10'은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고, 인체에 해로운 블루라이트 파장을 낮춰 눈의 피로감을 없앴다고 전했다.
또한 '갤럭시 노트10'에서는 윈도우 10 기반 PC와의 연결성도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갤럭시 노트10'은 오늘날 사용자의 변화에 맞춰 한층 더 진화했다"라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10'은 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삶을 즐기고 공유하는 방법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번 노트 시리즈는 '스크린 레코더(Screen recorder)', 'AR 두들(AR Doodle)', '3D 스캐너', '간편 측정(Quick Measure)','게임 부스터(Game Booster)' 등도 지원한다.

또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 발표 외에도 '갤럭시' 브랜드의 영역과 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5G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 컴퓨팅과 AI를 결합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함께 열어 가기 위해 전략적인 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하면서, 스포츠 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협력한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을 발표했다.

또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과 PC의 장점을 결합한 노트북 '갤럭시 북 S(Galaxy Book S)'도 선보였다.

‘갤럭시 북S’은 세계 최초로 퀄컴의 7nm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cx'를 탑재했고, 삼성과 손잡은 퀄컴 측도 언팩행사에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지속가능개발목표(Global Goals) 달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개발목표는 불평등과 기후·환경 변화, 교육 등 인류가 당면한 17개 의제로 구성되며, 2030년까지 이행되는 것을 목표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해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로서는 전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을 통해 인류 공통의 당면과제와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은 '갤럭시 노트10' 스페셜 에디션 스마트폰 케이스와 무선 충전기를 출시하며, 해당 액세서리 수익금의 일부를 유엔개발계획의 '글로벌 목표' 프로그램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액세서리는 8월말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10년 전 스마트폰이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고 표현되는지를 보여줬다면 이제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라며 "5G 시대에서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은 높아지게 되지만 그만큼 보안이 더 중요해졌다"라면서 "우리는 보안의 새로운 기준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10'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 노트10+'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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