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동원F&B는 죽 시장 1위 브랜드 '양반죽'의 28년 노하우를 담아 파우치형 신제품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국내 상온 죽 시장은 용기죽인 '양반죽'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규모는 지난해 닐슨코리아 기준 745억원까지 확대됐다.

용기죽에 이어 최근 새롭게 형성된 파우치죽 시장은 월 20억원 규모로 차츰 커지는 중이다.

동원F&B는 "기존 냉장으로만 제조하던 파우치죽을 상온 죽으로까지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반죽은 1992년 첫 출시됐으며 2002년 이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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