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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강소연구개발특구 6곳 지정…안산시 수도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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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강소연구개발특구 6곳 지정…안산시 수도권 최초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6.20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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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9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경북 포항, 충북 청주를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최초 지정한 것으로,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달성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 중인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 조성사업이다.

먼저 경기도 안산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거점이 된다.

경남 김해는 '의생명·의료기기', 진주는 '항공우주 부품·소재'. 창원은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산업', 경북 포항은 '첨단 신소재'. 충북 청주는 '스마트 정보기술(IT)·부품 시스템'이 특구로 지정됐다.

연구개발특구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등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이 감면된다.

또 해당 지역에 입주해 있거나 새롭게 들어서는 기업은 정부의 기술 사업화 연구개발(R&D) 과제 등에 지원할 수 있다.

정부는 2024년까지 6개 강소특구를 통해 1500개 기업 유치, 1만8600명 고용 창출, 9조3000억원 매출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안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지정해 정부 공모에 참가했다.

안산 특구에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자부품연구원, 시화MTV 등 과학기술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기관 4곳, 기업 451곳이 모여있다.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협동 로보틱스 부품, 지능형 임베디드 모듈, 고감도 IoT(사물인터넷) 센서, 차세대 에너지 부품소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산시에서도 앞으로 기술연구 핵심기관인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를 중심으로 사업화촉진지구 내 기관들과 공동연구·기술교류·시험인증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신기술 사업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특구 지정으로 앞으로 5년간 최대 1천287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51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천139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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