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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 창업기업 생존율, 일반기업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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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 창업기업 생존율, 일반기업의 두 배.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3.1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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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발표, 5년 생존율 82.6%로 38.4%를 크게 앞서
▲ 기술보증기금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기술보증기금의 신규보증기업 생존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업 시 기술보증을 받은 기업의 생존율이 일반 창업제조업체보다 2배가량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을 받은 창업기업들의 5년 생존율이 82.6%로 일반기업 5년 생존율인 38.4%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미래혁신연구소와 경희대 산학 협력 단은 2013년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만7천786곳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생존 여부를 추적·관찰해온 바있다.

이결과 창업 이후 3년 생존율은 88.6%, 5년 생존율은 82.6%로 나타나며 3년을 넘기면 안정권에 들어서는 걸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청이 2016년 조사한 국내 전체 제조업 3년 생존율 49.9%, 5년 생존율 38.4%에 비해 3년 생존은 38.7%포인트, 5년 생존은 44.2%포인트 각각 높았으며 기술보증창업기업의 생존경쟁이 월등히 앞서고 있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생존율은 매출액 부분에서도 훨씬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을 받은 창업기업은 2017년 기준으로 조사된 우리나라 전체 기업 매출액 증가율 29.1%보다 두배가량 높은 53.6%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결과는 심사평가단의 전문적인 심사와 기술평가를 기준으로 자금 보증을 한 벤처·연구개발(R&D)기업의 생존율이 일반 제조업체에 비해 훨씬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는 반증이다.

기보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보증지원과 함께 직접투자를 하거나 중소기업 스케일 업 등 좀 더 다각적인 확대 지원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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