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춘식 의원(자유한국당, 포천1)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관계자들과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 이동면 도리돌마을 일원에서 행해지는 동장군 축제는 눈썰매와 송어얼음낚시, 얼음성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맺은 포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이다.
이날 동장군 축제 관계자는 “동장군 축제장 주차장 확보와 행사 예산지원이 더 필요하며, 축제장 옆에 흐르는 하천을 축제장과 연결하면 더 큰 행사로 치러질 것 같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장군 축제가 매년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계자를 격려했고 “축제장이 더욱 활성화 하는데 축제장 옆 하천을 활용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다. 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안들은 김성남 도의원과 시관계자들과 논의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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