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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도끼로 찍는 아픔 '흉부 대동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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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도끼로 찍는 아픔 '흉부 대동맥 질환'
  • 경인경제
  • 승인 2017.02.0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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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경인경제] [건강정보]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시중에 파는 자외선 차단제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지 않나요? No.


첫번째 본인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 성분을 확인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판매가 되는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 성분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흔히 사용자들이 백탁 썬크림이냐 아니냐로 많이 구분하는 것을 봤습니다. 아래 성분 설명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유기 (organic) 성분

- 유기 성분은 피부에 하얀 백탁을 남기지 않아 바른 후에 소비자들이 선호합니다.
- 드믈지만 유기 성분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기 (inorganic) 성분

- 크기가 200 nm 이상인 무기성분은 절대 피부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 또한,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에 걸친 모든 광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습니다.
- 그러나, 피부에 하얀 백탁을 남기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이 없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어린이에 안전합니다.
- 또한 유기 성분 자외선차단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둘째,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활동하면서 계속 닦여나가기도 하고, 햇빛에 의해 차단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자외선차단제가 간혹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무기 성분이 들어가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2살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달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대신에 옷이나 우산으로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2살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무기 성분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섯째, 자외선차단제는 임신 중에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여섯째, 무기 성분 중에서 10nm - 100nm 크기의 나노 성분은 피부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탁을 줄이기 위해서 무기성분의 크기를 나노 사이즈로 줄인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나노 사이즈의 무기 성분은 가시광선을 덜 차단하기 때문에 백탁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고, 염증이 있는 피부나 어린이 피부에서는 피부에 흡수될 위험성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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