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방성환 도의원, "비효율적 예산심사 지원인력 및 검토보고서 개선되어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5)이 18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예산 심사 지원제도와 관련된 문제점을 적시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안했다.
방 의원은 “현재 도의원에게 지원되는 예산 심사 지원 체계의 문제점으로 의원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양의 자료, 예산 심사를 위한 시간상의 제약, 예산 심사의 전문성 부족 등”을 들었다.
특히 방 의원은 도의회 예산 심사 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명확히 진단하기 위하여 예산 심사에 투입되는 도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방성환 의원은 “발언 서두에 제시한 문제점을 토대로 경기도의회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효율화하여 도의회 예산 심사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