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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잦은 5월~9월 독뱀·독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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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잦은 5월~9월 독뱀·독충 '주의'
  • 이승수 기자
  • 승인 2016.05.12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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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시 지정된 탐방로 이용·풀밭에 눕지 말아야
[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야외활동 잦은 5월~9월 독뱀·독충 '주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9월까지 독성을 가진 뱀이나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매년 1000명의 환자가 독뱀에 물려 응급실을 찾고 있으며, 벌, 지네 등 독충에 물려 응급실에 오는 환자도 매년 50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5년간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독뱀이나 독충에 물린 환자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9월에 피크를 보이다가 10월에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뱀독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53.7%는 입원했으며, 이 중 2.5%는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독충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 풀숲이 우거진 곳에 들어가거나 풀밭에 드러눕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또 민소매나 반바지보다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향수나 향이 있는 로션, 비누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윤순영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 전문의는 "뱀에 물렸을 때 독을 빼기 위해 물린 곳을 입으로 빠는 행위나 피부를 절개하는 행위는 금해야 한다"며 "물린 곳에서 5~10㎝ 위에 끈을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한 뒤 가까운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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