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테이·도시재생·수익형 오피스텔 등 실투자 정보 가득
- 다양한 부동산 서밋, 비즈니스 미팅과 현장 이벤트 만발
오는 6월 1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2016’가 25만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려한 '부동산 잔치'를 벌인다.
이번 박람회는 말 그대로 풍성한 잔치가 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국에서 출품한 300여개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세계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6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부동산 축제다. 동아시아 부동산 서밋(컨퍼런스)을 포함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비지니스 미팅, 이벤트 프로그램 등이 개발사와 투자자 등을 맞는다.
국내외 부동산 개발업체와 투자금융업계, 컨설턴트 등 세계 정상급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서밋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개발시장의 동향과 전망, 분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의 양대 부동산 단체인 중국부동산산업협회(CREA)와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CRECC)가 참가해 한중 부동산 업계의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박람회장으로 눈을 돌리면 다양한 부동산 상품이 투자자들을 기다린다. 프리미엄과 국내, 해외, 특수테마의 4개존으로 전시장은 구성된다. 프리미엄존과 국내존에선 정부 및 지자체, 대형 건설사들의 프로젝트와 분양 계획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뉴스테이와 도시재생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등 주거및 수익형 부동산 상품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해외존에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중동,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전세계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수테마존에선 주말별장과 같은 세컨드라이프 관련 소식과 스마트홈, 건자재 등 다양한 건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서밋(컨퍼런스)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첫날인 10일에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동향 및 융복합 개발 트랜드 전망'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어 11일에는 '인베스트 인 코리아', 12일엔 '해외?국내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연사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6의 마지막 백미는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이 꾸민다. 전시와 컨퍼런스 뿐 아니라 사업자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부동산 투자자와 개발업계, 금융전문가 등이 만나 투자를 논의하고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등을 이룰 수 '단독 미팅'이 계획돼 있다. 다양한 투자자를 초청해 비즈니스 설명회를 열 수 있는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기회도 제공된다.
해외 초청인사 및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투자를 모색할 수 있는 '웰컴파티'도 열린다. 이 외에도 오프닝 세레모니와 칵테일 리셉션, 현장 부동산 경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부동산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만의 독자적인 투자 매칭 및 케어 서비스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시티스케이프 사무국 박영신 국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를 주최하는 한국경제신문고 영국 인포마그룹의 역량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6 행사의 백미는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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