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4년 미술소장품 구입 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평택시문화재단의 ‘미술소장품 구입 사업’은 평택시 미술 생태계 활성화와 시립미술관 건립 기반 마련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재단은 지금까지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을 2022, 2023년에 각각 10점, 13점 구입했다.
이번 2024년 공모는 평택시 연고 작가이자, 2016년도 1월 1일부터 2024년 5월 19일(공고일 전일)까지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5회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작년의 자격요건(경력증빙기간 5년 및 단체전 횟수 3회)과는 달라졌는데, 예술활동증명 기준을 적용하여 지속해서 높은 소장가치의 작품을 구입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재난 기간을 고려하여 많은 작가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재단의 의도가 담겨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미술소장품 구입 사업’에 대해 “비록 적은 예산으로 추진되지만, 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평택시 문화예술유산을 축적하여 시민의 삶에 감동과 위안을 전달할 수 있는 미래 가능성을 보유한 사업”이라며 “평택시의 많은 작가분이 재단과 함께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1-8053-3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