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김춘호)가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권역별 지원센터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관심 직무에 대한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해당 사업의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강원권에서 ▲권역내 일경험 제공 기업 발굴 및 설계 컨설팅 제공 ▲권역내 프로그램 운영기관 발굴 및 설계 컨설팅 제공 ▲기관 발굴을 위한 권역내 사업 홍보 ▲지역 일경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경영자총협회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수도권 및 강원권 소재 참여기업 및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 기업(공공기관 및 비영리법인, 대기업 참여 가능)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시 일자리 매칭, 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운영기관은 신청자격에 부합하는 기관, 법인 또는 단체로서 선정 시 일경험 프로그램 기획과 참여기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경영자총협회 또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 참여에 관심있는 기업 및 기관은 경기경영자총협회(031-8014-5480)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서 일경험을 통해 미래를 그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