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영전문가’ 이병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신간 ‘이병진 보고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첨단산업 1번지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수원 토박이’의 시선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일 지역정가와 도서출판 디자인에스에프 등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의 신간 ‘이병진 보고서’ 출판기념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저자인 이 예비후보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표 현 국회의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이 예비후보는 기업경영인으로 12년, 김 의장의 보좌관으로 12년 등 총 24년 동안 수원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며 소통 능력과 빠른 실행력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경영학 박사로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성을 통해 주민들과 공직사회의 불편사항 및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만족도를 높이는 ‘도시경영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신간은 이 예비후보의 성장 기록과 함께 수원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수원에서 나고 자란 이 예비후보의 시선으로 그려졌다. 특히 ‘미래계획서’ 파트에서는 ‘도시를 새롭게’정책 및 그 세부내용을 통해 수원 시민의 삶이 향후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추천의 글에서 “이병진의 삶과 정치, 그리고 앞으로 그려 나갈 미래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제 보좌관이 아닌 인간 이병진으로서의 미래가 환하게 열리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저자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며 ‘수원 토박이’로 수원 사랑이 각별한 분”이라며 “이병진 작가의 새로운 도전이 수원특례시의 발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여타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참신함’을 주제로 진행(사회 : 김형태 성균관대 교수, 김경아 아나운서)된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광온, 김영진, 백혜련, 김승원 등 현직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고명진 목사(학교법인 예닮학원 이사장) 등의 축사 및 응원 메세지도 예정돼있다.

이 예비후보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보좌관에서 지역의 일꾼 이병진의 모습으로, 오직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는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책을 집필했다”며 “수원 시민들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며 희망을 주는 이웃이자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 세류동에서 태어나 세류초(39회)-수성중(28회)-수원고(36회)-경기대 학・석사를 거쳐 수원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하고, 현 김진표 국회의장의 19대, 20대, 21대 보좌진으로 활동했다. 현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인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