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출신이자 의회 전 의원인 조원희가 선보이는 신간 '시흥의 미래를 그리다'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책은 도시의 6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다는 현실에 주목하며 세계화와 지방화 시대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토박이로서 250년간의 역사를 지닌 조원희는 독자들에게 도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그는 주민자치위, 새마을 지도자, 동체육회, 자총, 라이온스클럽, 고향산악회, 학교운영위, 조기축구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조원희가 8년간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체험한 다양한 민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의 고민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그린벨트, 주민 고통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심각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지역의 단위농협, 신용협동조합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의 대소사 처리에 대한 접근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지방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조원희의 '시흥의 미래를 그리다'는 도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제언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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