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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현장의 노무사례와 노동인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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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현장의 노무사례와 노동인권 토론회 개최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3.10.3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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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학계, 노무사 등 전문가와 열띤 토론의 장 가져
사회복지시설 노무, 노동, 인권 현황 공유 및 안전한 노동환경 지원방안 논의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31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사회복지현장의 노무사례와 노동인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양 기관에서 진행한 노무상담사업의 사례를 모아 발간한 사례집을 소개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노동인권 개선방안을 위해 학계, 현장 전문가 및 종사자를 초빙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현장에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남상은 과장,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강기태 상임대표가 함께했고, 유튜브 생중계로 3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사례집 소개, 노동·인권 각 분야의 사례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사례발표는 △지율노무법인 손주홍 대표가 ‘노무상담 사례(집) 발표’ △민주노동연구원 박영민 연구위원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사례발표 및 신고체계’ △사회복지연구소 서영협 부소장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피해사례 및 인권구제’ 라는 주제로 복지현장에서의 사례를 공유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사회복지책마을 이명묵 대표가 좌장을 맡아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황채경 관장, 인천사회복지사협회 박정아 사무처장, 부천혜림요양원 이안나 사무국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은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경기도민이 행복합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양기관과 사회복지사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강기태 상임대표는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가 도래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사회복지연대는 사회복지 노동인권에 대해 함께 정책을 제안하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경기도에서는 여러 현안마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과 연계를 해왔고,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협력과 연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사회복지 현장의 각종 현안을 협력을 통하여 슬기롭게 풀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사례집을 발간하면서 노무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시간, 휴가, 임금관리 등 약 600건의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였고, 사례별 핵심사항과 Q&A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며 취지를 설명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과 활발히 소통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 생태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토론회에서 발표된 사회복지시설 노무상담 사례집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 공개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민간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방문상담을 통해 새로운 노무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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