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지속가능한 평택시 사회복지를 위한 ESG 경영교육 시행[사진=평택복지재단]](/news/photo/202306/37850_41211_585.jpg)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코로나19 이후에 변화하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예측하고 그 변화 속에서 적시성 있는 사회복지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ESG복지 경영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순차별 ESG 교육을 진행 중이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도 고려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비재무적 친환경 사회적 책임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지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회복지도 코로나19를 접하면서 사회복지 조직 내부의 문제가 아닌 외부로부터 오는 위기가 사회복지를 혼란스럽게 하면서 사회복지 현장의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한 대비가 절실해졌다.
또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ESG 가치를 잘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변화는 사회복지시설의 평가에도 영향을 끼쳐 올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ESG 평가지표가 도입됨에 따라 정확한 ESG 복지경영에 대한 이해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사회복지 현장에도 ESG 복지경영을 도입하여 다양한 위기관리를 통해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운영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 사회복지 ESG 복지경영 구축을 위해 순차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1회차 6월 14일(수)에는 [ESG경영과 ESG경영과정의 이해]를 통해 ESG개념과 배경에 대한 이해교육이 실시 되었으며 ▲2회차 6월 28일(수)에는 [사회복지관점의 ESG개념] 교육이 진행되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ESG경영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나 대부분의 교육이 기업관점에서 전달되고 있는 시점에 사회복지 관점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지에 대해 사회복지시설들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ESG 복지경영 구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복지재단의 [지속가능한 평택시 사회복지를 위한 ESG 경영교육]은 ▲ 3회기 7월 12일(수) [사회복지현장의 ESG실천사례], ▲ 4회기 7월18일(화) [사회복지 조직운영에 관한 지표진단], 10월에는 ESG 포럼 및 평택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간의 ESG 선포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