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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사유의 형태들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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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사유의 형태들 2023' 개최
  • 김철배 기자
  • 승인 2023.06.22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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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사유의 형태들 2023' 포스터 [사진=평택문화원]
평택문화원 '사유의 형태들 2023' 포스터 [사진=평택문화원]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6월 24일(토)부터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특별기획 환경전시 <사유의 형태들 2023>을 개최한다. 전 지구적으로 직면한 기후위기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이야기하고 책임감과 관심을 가질 것을 회유하는 전시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둔 작가 김동인, 김준혁, 김지용, 뉴탭-22(문지희, 최혜인), 라디오비, 박근용, 백윤호, 위켄드랩(이하린, 전은진), 윤진섭, 이명환, 이우재, 이혜수, 임성묵, 정현철, 포리 심 총 17명이 참여한다.

<사유의 형태들 2023>은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그것을 해결하고자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사이의 조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삶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17명의 작가들은 일상에서 폐기되는 자원을 3R(Reduce, Reuse, Recycle)원칙으로 실행하여 자원 순환 사회를 제안한다. 이 원칙은 자원 낭비 감소,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그리고 환경의 지속성 및 자원보존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 개인과 사회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어야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여 작가들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끊임없는 탐구와 연구를 통해 환경친화적 소재를 개발하고 적용하며 작품에 접목한다. 예술과 환경보호의 지속가능성이 결합된 작품은 환경의 경계를 무한히 확장한다. 이 행위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술가가 사회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밝은 미래를 그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사유 과정과 창의적 형태의 결과물로 하여금 자원의 사용자로서 미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성찰하는 소통의 시간이다.

전시는 6월 24일(토)에서 8월 27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SPACE 1과 SPACE 2에서 작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관람자 참여형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6월 28일(수) 오전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7월 21일(금) 오후 3시 뉴탭-22(문지희, 최혜인), 라디오비, 위켄드랩(이하린, 전은진) 작가와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하여 관람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8월 12일(토)에는 2회에 걸쳐 전시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전 11시 폐부품을 오브제로 만들어 버려진 것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리 심과 오후 2시 평론가이자 놀이의 형태를 즐기는 퍼포머인 윤진섭 작가가 참여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지각할 수 있는 참여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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