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야간·토요일에 수사민원실 운영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수사대상자에게 출석 편의 제공
수원시 자동차관리과 특별사법경찰팀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한 수사대상자들에게 출석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아·야·토(아침·야간·토요일) 수사민원실’을 운영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 사무실에서 아침(평일 7~9시), 야간(셋째 주 목요일 오후 6~9시), 토요일(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수사민원실을 열어 일과 시간에 출석해 조사받기 어려운 수사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아·야·토 수사민원실에서 총 21명을 소환조사해서 1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8명에게는 ‘통고’ 처분을 했다.
수원시 자동차관리과 특별사법경찰팀 관계자는 “아·야·토 수사민원실을 운영해 사건을 더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자동차보험 의무화 제도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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