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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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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 성료
  • 이희찬 기자
  • 승인 2022.10.1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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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경기도한의사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한의 80년, 역사에서 미래의학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한의사회가 걸어온 역사와 도민과 함께한 길을 돌아보고 경기도한의사회 80주년과 80년사 발간을 기념하며 함께 미래를 논의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경기도의생회를 기원으로 1942년 창립된 경기도 내 한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5천537명의 한의사가 소속되어 있고, 33개 분회로 이루어져 있다.

박순환 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경기도한의사회의 80주년을 맞아 보내는 격려사와 축사, 경기도한의사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 상영과 건배 및 케익 커팅식, 표창 시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은 “한의학의 역사는 한민족의 역사와 같다"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의생으로 격하됐고 1944년 당시에는 제도권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일제강점기만 없었으면 겪지 않았을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지금이라도 한의약 정책관실을 한의약청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며 "경기한의 80년을 맞아 역사에서 미래를 찾는 경기도한의사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 80주년을 계기로 친일청산이 되지 않아 의료계 내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는 한의사들이 더 나은 미래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며 "100주년 때엔 한의사들이 하소연하지 않고 이권이 회복되길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한의학은 예부터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해 온 유구한 전통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광온, 정춘숙, 김영진, 서영석,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경기도한의사회 박순환, 안대종, 최영국, 박광은, 최환영 명예회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미숙, 박옥분 도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내빈들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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