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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호 대표 정책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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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호 대표 정책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 탄력 받나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2.08.26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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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염태영 道 경제부지사 공식 취임
염태영 “김동연 지사 대표정책 중점적으로 챙길 것”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 탄력 도민 기대 모여
지난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염태영 경제부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
지난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염태영 경제부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공식 취임하면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었던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이 탄력이 붙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지난 8월 17일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염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추진 상황과 ‘민생안정 분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첫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염 부지사는 같은 날 경기도청 출입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2년 반 이상 지속된 코로나19와 최근 물가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수해 피해 등으로 (도민들이) 어려운 상황인데,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경제 ‘따뜻한 혁신파크(가칭)’ 조성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남부국제공항’ 등 김동연 지사님이 특별히 사업으로 성과를 내야 할 것들을 중점적으로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부지사가 김동연 지사의 대표 사업을 살피겠다고 밝힘에 따라 그동안 명칭 외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오지 않고 제자리걸음 중이었던 ‘따뜻한 혁신파크’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여들고 있다. 지난 6월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경기도청 팔달 구청사를 ‘따뜻한 혁신파크’로 조성해 스타트업·창업·문화·혁신의 메카이자 사회혁신 복합단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사업은 줄곧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최근 경제부지사가 부활하고 경제 관련 부서들이 경제부지사 소관으로 이관되면서, 북부청사에 있던 경제실도 남부청사로 이전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도청 공간 부족 문제, 구청사 인근 상권 공동화 문제까지 잇따라 제기되면서 ‘따뜻한 혁신파크’ 등 경기도청 팔달 구청사 활용 방안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청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따뜻한 혁신파크에 대해) 아직까지는 논의 중인 과정이고, 어느 정도 내부적으로 합의된 부분이 있지만 세부적으로 조정하는 단계에 있다”며 “외부 자문위원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취임하신 만큼 진전이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신청사 이전으로 상권이 어려워지고 시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사업을 추진하고 리모델링도 하고 하려면 예산이 필수적인 만큼 올해는 사업 추진이 어렵고, 내년 예산이 편성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제부지사 소관 부서 등 부서 이전 의견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나, 실제로 부서 이전이 이뤄질 경우 공간 문제가 대두될 수 있으니 함께 논의해야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온 적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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