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지난 16일 제3회 삐에노 앙상블 정기연주회 공연이 성황속에 성료됐다.
이날 공연은 삐에노 앙상블이 주최가 되어 평택문화원, 평택청소년오케스트라 후원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자영자들의 폐업 등으로 실의에 빠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삐에노 앙상블(Pieno Emsemble)'은 연주 활동과 함께 교육을 통해 평택 지역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신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2021년 1월 창단된 평택 지역의 연주 단체로 잘 알려져있다.
공연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들의 음악교육과 건전한 문화예술활동 정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장세은 회장님과 삐에노앙상블 회원분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연주회가 그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었던 일상의 기억들을 감동으로 바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은 평택시 피아노학원연합회 회장은 “연주회를 통해 평택시 소상공인들에게 상권 활성화를 돕고 평택시민에게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위하는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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