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내 소규모 민간 사회복지시설 165개소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안전점검 전문인력 파견을 통해 민간시설이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내용으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후에는 결과 리포트 제공으로 실질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gg.pass.or.kr) 참여마당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민간 사회복지시설은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받음으로써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설의 안전관리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다”며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늦지 않게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선정된 165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031-882-8579)으로 하면 된다.

홍승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