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재생 물질 조성 특허 기업 ‘㈜덴하우스(대표 권경환)’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 분야에서도 위생과 피부 면역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화장품 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덴하우스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으로 ‘베러 핸드크림’과 ‘베러 립밤’ 등을 선보였다. ‘베러 핸드크림’은 블루 콤플렉스 HR(Blue Complex HR) 성분과 더마 클리어(Derma-ClearTM)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 및 항염․항균 케어에 효과가 있다. ‘베러 립밤’은 EWG All Green 등급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에탄올 66%를 함유한 미스트 타입의 ‘핸드클린 세니타이저액’도 함께 출시했다.

덴하우스 직영 쇼핑몰 덴하우스숍에서 구매 가능하며, 해당 제품뿐 아니라 치약과 칫솔을 하나로 사용하는 ‘투투원’, 씹어먹는 칼슘제 ‘비타본’, 무알콜 가글제 ‘오스코어 G’도 구매할 수 있다.

권경환 덴하우스 대표는 “코스메슈티컬 제품 핸드크림, 립밤 등을 시작으로 덴하우스만의 토탈 페이스 케어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하우스는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홍승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