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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가능성” 이재정 교육감 출마여부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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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가능성” 이재정 교육감 출마여부 ‘결정타’
  • 장문영 기자
  • 승인 2022.02.1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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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연합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연합뉴스]

6·1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판에 재선한 이재정 교육감이 등장해 ‘결정타’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출마로 예상되던 이재정(77) 경기도 교육감이 경기교육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혹시 모를 ‘3선 도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직 이점을 가지고 있는 이 교육감의 행보로 선거지형이 다변화 될 것인지에 눈이 쏠리고 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교육감 선거에 후보를 자처하며 나서는 분들이 많아졌다. 여러가지 의견들도 분분하다"며 "교육은 특히 경기교육은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없는 과제"라는 피드를 남겼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이 이번 선거에 불출마 예상을 뒤엎고 출마 입장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앞서 이 교육감의 이른바 ‘복심’으로 일컬어지는 이한복(57)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지역대학장이 출마 가능성을 표현하며 이 교육감은 3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암묵적인 의견이 있었다.

이 교육감의 3선 출마 여부에 따라 선거판 승부는 ‘결정타’의 등장 가능성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이종태(65) 건신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의 공식 출마 선언에 이어 성기선(57)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오는 1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를 선언한다.

이어 송주명(57) 한신대학교 교수가 이달 안으로, 안병용(65) 의정부시장이 다음 달 중 출마 시기를 조율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창의(61) 경기미래교육연구소 이사장, 김거성(60)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박효진(59)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도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이 교육감이 대선 시기와 조율해 입장 발표가 있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역시 선거를 앞두고 단일 후보를 내세우려 힘을 모으는 한편, 출마 후보들이 속속 거론되고 있다.

전직 교육계 인사들이 모인 ‘경기공교육정상화시민네트워크’가 진보 진영에 대항할 경쟁력 있는 후보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출마 요청을 한 인물은 이주호(60)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으로 밝혀진다. 이주호 전 장관은 (사)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코넬대 경제학 박사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노사관계개혁위 전문위원 ▲한국개발연구원 교수 ▲교육부 교육정책심의위원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 ▲17대 국회의원 ▲대통령직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교과부 제1차관

꾸준한 활동을 보여온 이 전 교과부 장관은 자율과 경쟁을 필두로 한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설계자’로 불린 바 있다.

17대 국회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등을 두루 역임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입성해 교육정책 집행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소통’과 ‘현장중심’ ‘데이터중심’의 키워드를 강조해왔다. 이후 상대적으로 중심에서 비껴간 전문대 학생, 학부모 단체와 현장 대화에도 공을 들여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임해규(61) 전 경기연구원장 등이 출마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임태희(65) 전 한경대학교 총장은 현재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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